尹 정부, 16년간 국민 괴롭힌 보이스피싱 완전 박살 내겠다.

윤석열 정부가 갈수록 피해 규모가 커지는 보이스피싱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검찰·경찰·국가기관 등이 모이는 합동수사단을 만들어 적극 수사 하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대검찰청은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을 설치하겠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대대적인 합동 단속, 국제 공조 등을 통해 국내외 보이스피싱 조직까지 발본색원해 피해를 복구하겠다고 했다. 합수단은 경찰·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관세청·국세청·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검찰의 합수단을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대규모 범죄 소탕을 목적으로 여러 기관과 합수단을 설치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