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13일 김 여사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위치한 대통령 묘역으로 가 헌화대에 헌화를 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장된 묘소인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을 했다. 역대 보수정권 대통령 영부인 중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은 김 여사가 처음이다.
이날 김 여사는 권 여사와 비공개로 약 1시간 3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식에 권 여사를 초청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참석이 이뤄지지 못했다.
김 여사 측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해 "추도식에 못 가게 된 만큼 대신 권 여사를 예방하고 싶다"란 뜻을 전한 바 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이, 물낭비란 일각의 비판에도 '흠뻑쇼' 공연 추가 (0) | 2022.06.14 |
---|---|
침공 이후 폐허된 학교 앞에서 '졸업사진' 찍어 전쟁 알린 우크라이나 학생들 (0) | 2022.06.14 |
'병사 월급 200만원', 기존 전역자에게 소급 적용해달라는 청원 올라와 (0) | 2022.06.14 |
10대 예비맘, 곧 아이 낳아야 하는데 '돈' 부족해 내린 결단 (0) | 2022.06.14 |
"제가 큰 잘못 했나요...?" 단지 처가에 배달 시켰는데 아내의 반응이 안 좋습니다. (0) | 2022.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