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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53)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강호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는 황희찬(26·울버햄프턴)과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28위 칠레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을 4명이나 바꿨다. 브라질전에서 유일하게 득점을 책임진 황의조(보르도)를 벤치로 내린 대신 손흥민을 원톱으로 끌어올리는 4-2-3-1 포메이션이었다.
이날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손흥민을 중심으로 유럽 빅리거가 다수 빠진 칠레를 무너뜨리겠다는 의지였다. A매치(축구 국가대항전) 100경기 출전을 의미하는 센추리 클럽은 공식 타이틀은 아니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의 징표로 불린다. 기록의 스포츠가 아닌 축구에서 센추리 클럽은 FIFA가 따로 관리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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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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