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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돌아온 황희찬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써클81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같은 리그에서 뛰며 가장 가까이서 손흥민의 활약을 지켜봤을 황희찬은 함께 기뻐했다.
그는 "흥민이 형과 같은 리그에서 뛰다 보니 골 장면 등을 매주 챙겨보는 데 정말 대단하다. (EPL에) 아시아 선수가 몇 명 없는데 한국을 대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대표)팀 동료, 후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나도 저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EPL에서 득점왕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흥민이 형의 장점으로 득점을 꼽으실 텐데, 선수로서 볼 때는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이겨내는 힘이 있다. 부정적인 시선을 이겨내는 걸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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