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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절규에 가깝게 SOS 요청한 금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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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폭력 충동을 참지 못하는 12세 금쪽이를 둔 엄마의 간절한 사연이 공개됐다.

주인공 금쪽이는 이미 문제 행동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 입원을 권유받은 상태였다. 처음엔 ADHD가 의심돼 병원을 찾았는데 며칠 뒤면 또 다른 행동을 보여 정신과 의사도 진단하기 어려워했다. 금쪽이는 자신이 노력해보겠다고 해서 병원 입원을 세 차례 미뤘다.

 

[금쪽 속마음] "선생님 도와주세요.." 스스로 통제되지 않는 금쪽이, 혼자서 감내한 상상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 "선생님 도와주세요.." 스스로가 통제되지 않아 힘들었던 금쪽이, 혼자서 감내한 상상 이상의 고통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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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행동을 본 오은영 박사는 '분리불안'으로 보던 이들과 달리 조금 다른 해석을 내놨다. 오 박사는 "아이가 특징이 있다. 집에 딱 들어와서 엄마가 자기 눈에 가장 첫 번째로 보이는 소파에 앉아있는 걸 자기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는 엄마가 대상관계라기보다는 시각적 정보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거다. 문을 여는 순간 들어오는 첫 시각적 정보로서 소파 자리에 엄마로 생긴 사람이 있어야 안심이 되는 것"이라며 "일상생활 화면을 보니 금쪽이는 문제의 종합세트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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