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에 벌써부터 'OOO' 할 준비하는 개딸들

대통령 선거 패배 후 잠행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런 이 후보의 행보에 핵심 지지층인 20·30 여성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어 벌써부터 인천 계양을에서 이른바 '밭갈이'를 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밭을 갈 때 쓸 대본도 만들어 공유하고 있었다. 인천 계양을 여러 음식점을 돌며 식사를 하면서 이 후보 칭찬을 하는 게 이들의 주된 밭갈이 방법이다.

한 지지자는 "백숙집에서 계산 기다릴 때 '어우야 이재명 일 잘하게 생겼더라'라고 말하려 한다"고 하는 등,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