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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 연예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실토한 김국진의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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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지구촌 갤러리에 '김국진 인성클래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김국진의 선행을 증언하는 과거 감자골 멤버들의 방송 캡처폰이 담겨있다. 박수홍은 "어느 날 대학 후배가 우리(감자골)를 찾아왔다. 국진이도 모르는 후배였다.

 

구구절절 얘기하더니 등록금을 빌려 달라고 하더라. 당시 200만 원이 넘는 고액이었는데, 다음날 빌려줬다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공부하겠다고 하니까 빌려줬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정작 김국진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김용만 역시 전화로 2007년 9월 MBC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나온 김국진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김용만은 "이건 어느 방송에서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예전에 제가 어려울 때 갑자기 찾아왔다. 그때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폐지되고 실의에 빠져 다른 일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자기가 받은 3000만 원을 저에게 줬다.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배워야 할 게 많은 형"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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