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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보고 결혼식 내내 폭풍 오열한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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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날 오열한 새신랑이 있다. 웨딩 사진 작가 꽝도안은 사랑스러운 결혼식 촬영하러 갔다가 아내가 너무 예뻐 눈물을 멈추지 못한 남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연애 기간이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새신랑은 예쁘게 단장한 신부의 모습에 감동해 신부의 모습을 보고 울먹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폭풍 눈물을 흘렸다.

 

꽝도안은 "신랑이 신부에게 '보면 볼수록 더 예쁘다. 너무 예쁘다'는 말을 반복하더니 오열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신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 신랑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많은 여성의 부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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