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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 시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조선시대 폭군으로 널리 알려진 연산군에 빗대어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류 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에 희대의 엽기 왕이 있었다. 다들 아시겠지요. 연산군이다"라며 "두 번의 사화를 일으켜 수많은 선비들을 살해했다"고 했다.
이어 "나이 30이었지만 16세 동안을 자랑했던 장녹수가 애첩이었다. 연산군 못지않은 악행으로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덧붙였다.
연산군에 빗대어 "성균관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동물들을 풀어놓고 왕의 놀이터를 만들었던 연산군이 생각난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취임도 하기 전에 온갖 범죄자 근처의 인간들을 내각으로 끌어모은 후 첫날부터 국정 공백의 위기를 부르는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이다. 걱정된다"면서 "연산군은 중종반정 이후 두 달 후에 죽었다. 걱정됩니다. X낸 걱정된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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