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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약 4000억원 들여 지은 '경상북도 도청'의 호화로운 청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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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도청 신청사의 호화로운 전경이 뒤늦게 관심을 받으면서  화제가 됐다. 경북도청 신청사는 지난 2016년 2월 경북 안동·예천 신도시에 자리잡았다.

총 사업비 3875억원이 투입돼 24만 5000㎡ 부지에 연면적 14만 3747㎡ 규모의 4개동 건물로 지어졌다.

 

어마어마한 크기만큼 당시 5톤 트럭 156대 분량의 물품과 1556명의 직원이 이주하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으로 엇갈렸다. 일부에선 "마치 테마파크 같다"는 호화로운 풍경에 반한 분위기인 반면 "다 혈세 아닌가"등 부정적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청사는 조경에만 16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까지 지어진 호화청사 중 가장 많은 사업비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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