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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나 혐오 딱지 붙여 성역화 해...인권위 비판한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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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아무 데나 혐오 발언 딱지 붙여서 성역을 만드려고 한다"며 인권위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82년생 김지영' 책을 보면서 공감이 안됐다. 작가는 '자신이 걷기 싫어하는 이유가 여성이 안전하지 않은 보행 환경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는데 망상에 가까운 피해의식 아닌가"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인권위는 이 대표의 해당 발언을 여성혐오 표현으로 규정했다. 이 대표는 "'82년생 김지영' 작가의 말을 지적했다고 해서 인권위가 여성혐오라고 했다고 한다. 아무 데나 혐오 딱지 발언 붙여서 성역을 만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권위에서 이준석이 장애인 혐오를 했다고는 말 못 하니 무슨 사회적 영향을 밝히겠다고 하는지 기대합니다만 신속하게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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