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尹 당선인 국정운영 잘할 것"...4주 만에 50% 넘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한 기대감이 2주 연속 상승해 50%대로 올라섰다.

11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4월 1주차 윤 당선인에 대한 국정수행 전망 조사 결과 '잘할 것' 이라는 전망은 50.4%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1.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긍정 응답이 50%를 넘은 것은 3월 2주차52.7% 이후 4주 만이다. 3월 5주차에 48.8%로 반등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이같은 변화는 새 정부의 국정 방향을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3%)‧무선(97%) 전화 혼합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