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처음으로 자랑한다. 文 대통령 높은 지지율 국민께 감사"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은 임기말 지지율을 보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계속 이어졌던 이슈 속에서 여론조사 지지율이 유지되는 것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4%로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임기말 알박기 논란과 윤석열 당선인과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한 것이다.

또한 평균 50통이었던 손편지도 최근 150통이나 도착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