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해지는 우크라 참상을 담은 일러스트

우크라이나 전쟁의 비극적인 참상을 알리는 일러스트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군에 의해 목숨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영혼을 파란빛으로 표현하며, 민간인 학살이 일어난 부차에서 우크라이나 경찰이 파괴된 차에 갇힌 강아지를 발견한 장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의 모습, 러시아군에 의해 살해당한 모티진 마을 이장의 가족의 모습도 보인다.

 

무차별 공격으로 안타깝게 희생당한 이들은 올가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되살아났다.
누리꾼들은 "내가 본 일러스트 중 가장 슬프고 아름답다", "예술은 한 마디의 말보다 강하다",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