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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액정 수리비를 기존보다 절반가량 낮출 전망으로 기존 20만원 상당이던 액정 수리비를 10만원까지 낮출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 수리 과정에 '제조사 인증 재생 자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제품 수리 시 중고 기기 등에서 나온 재생 자재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20만~30만원 정도였던 액정 파손 수리비의 경우 재생 자재를 활용하면 약 10만~15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갤럭시 S22 시리즈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바 있고 소비자 권리 강화 차원에서 미국에서 도입한 '자가수리권'을 한국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달리 서비스센터가 많은 국내의 경우 자가수리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소비자 권리 보장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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