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OO'인 모습 보고 산부인과 데려간 남편이 오열한 이유

2년 만에 만난 아내의 바람을 의심하게 된 한 남성,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지난 2년 동안 아내와 떨어져 살았다. 자신이 없는 시간 동안 보내준 돈으로 아내가 바람을 피울까 걱정됐던 그는 집에 따로 돈을 보내지는 않았다. 그는 일한 돈을 모아 사업자금을 마련했고 2년 후 집에 돌아왔고 오랜만에 뜨거운 밤을 보내려던 그때 그의 눈에 아내의 배가 들어왔다.

 

아내의 배가 만삭 임신부처럼 부풀어있어 두 사람은 크게 다퉜고 다음날 아침이 되자마자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결과는 임신을 한 것이 아니었고 바로 간 질환 때문이었다.
A씨는 "나는 어리석고 이기적이었다. 이제는 아내가 다시는 고통을 겪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남편들에게 자신과 같은 의심을 하지 말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