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결혼식 당일 '고화질' 사진이 떴다

지난달 31일 결혼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돼 고화질의 현장 사진보다는 대부분의 사진이 깨지거나 흔들렸다. 그런데 이 사진이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사진 속 현빈은 짙은 네이비 컬러의 턱시도에 검정색 나비넥타이를 매치했으며 톰 포드가 웨딩로브로 선택한 턱시도 브랜드였다. 또한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 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입고 나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수트로 잘 알려진 톰 포드 브랜드 수트를 자신의 웨딩화보로 선택했다.

 

현빈은 아시아 최초 톰 포드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이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을 위해 현빈과 손예진이 준비한 답례품 리스트 중에는 현빈을 모델로 한 톰 포드 뷰티 로즈 향수 '로즈드신'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톰 포드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과의 결혼을 위해 현빈이 정장을 입고 공개한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