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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아 사망한 래퍼 시신 꼿꼿이 세워 전시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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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블리스 클럽에서 엽기적인 장례식이 열렸다.
이날 구뉴의 시신은 'The Last Show'라는 이름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동안 후드티에 왕관을 쓴 채 무대 위에 선 채로 올려져 있었고, 장례식에 참석한 팬들과 동료들은 처음에 밀랍 인형 정도로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방부 처리가 된 시신이었다고 한다.

 

시신인 줄도 모르고 함께 춤추며 즐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팬들이 트라우마를 호소했고, 블리스 측은 결국 "구뉴의 가족, 친구, 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는 구뉴의 장례식을 위해 장소를 임대해 줬을 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기 불편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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