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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엄마, 러시아군 폭격에 얼굴 흉터 남았는데도 쌍둥이 형제 걱정부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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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폭격을 맞아 얼굴에 상처가 나고 시력까지 잃은 세 모자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섯 살짜리 쌍둥이와 아이들의 엄마 올레나는 "부엌에 있는데 창문에 갑자기 커다란 폭탄이 날아오는 게 보였다. 그 폭탄이 나에게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폭탄 파편 조각에 맞은 올레나와 아이들의 얼굴은 심한 상처를 입어 올레나와 쌍둥이들은 눈에 파편 조각이 들어가 시력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한 유명 외과의가 무료로 치료를 해 줘 시력을 되찾을 수 있었고, 올레나는 자신도 큰 상처를 입었으면서도 아이들부터 걱정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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