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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승진 실패한 만년 차장님이 퇴사 안 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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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한숨을 자아내는 글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진 누락된 차장님이 퇴사 안 하셔서 회사 분위기가 냉랭하네요'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해 처음 올라온 것으로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차장 B씨 나이는 당시 47세로 상무보다 2살 어리고 부장보다 2살 많다. 두 번 연속 승진이 누락됐다. 이로 인해 아래에선 치고 올라오고 위에서는 압박을 받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직원들은 왜 안 나가냐, 이해할 수 없다 라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8년차인데 이 정도면 평균 이상 다니신 것 같다"며 냉랭한 사무실의 분위기를 전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우리의 현실이다", "47살이 나가야 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 "가장의 무게", "매일 억지로 출근하는 저분 마음이 어떨까" 등 안타까운 사연에 서글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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