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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96세 할아버지, 푸틴 OO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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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CNN 보도에 따르면 96세의 나치 유대인 대학살 생존자인 '보리스 로만첸코'가 러시아 공격으로사망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나치 강제 수용소를 거친 생존자인 '보리스 로만첸코'는 부헨발트도라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나치 범죄를 사회가 기억할 수 있도록 96세의 나이까지 꾸준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그는 지난 18일 러시아의 포격으로 인해 생을 마감했다. 그의 손녀 율리아 로만첸코는 "통금시간이 지나자마자 간신히 주택가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할아버지 댁이 완전히 불에 타버린 뒤였다"라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로만첸코의 죽음은 말할 수 없는 범. 히틀러에게 살아남은 사람이 푸틴 대통령에 의해 살해됐다"라고 규탄하며 푸틴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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