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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90도로 꺾인 채 13년을 살아 온 한 소녀에게 목을 바로 세우는 수술을 해 줘 새로운 삶은 선물한 의료진들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프신은 생후 8개월밖에 되지 않았을 때 걸음마를 하다가 넘어져 이때 목이 90도로 꺾였지만 그의 부모는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목이 90도로 꺾인 채 살아가는 아프신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인도 델리에 있는 한 병원의 의료진들은 아프신의 목을 곧게 펴는 수술을 해주기로 결정했고 지난 2월 28일 6시간의 수술 끝에 아프신의 목은 곧게 펴졌다.
수술을 맡은 크리슈난 박사는 "아프신이 수술받지 않았더라면 얼마 살지 못하고 사망했을 것"이라며 "이번 수술은 내 경력에서 가장 어려웠던 경우였다. 하지만 아프신은 너무 오래 방치돼있었고, 나는 그를 도와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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