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n번방' 최초로 알린 박지현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되자 이준석이 한 저격

반응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박지현 활동가를 공동 비대위원장에 추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에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는데 "진보 정당이 노동과 사회 이슈의 넓은 전장을 버리고 소수자 정치로 간판을 바꿔 달았을 때, 결국 급한 마음에 들이켠 바닷물은 그들의 체내 염분 농도 밸런스를 완전히 무너뜨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냥 몸이 망가져도 신나게 소금물을 마시지 않으면 목이 말라서 못 버티는 무한 루프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소수자 정치를 어설프게 하지 말고 민주당에서 지금까지 따돌렸던 김해영·박용진·조응천에게 기회를 줬으면, '비대위원장 김해영' 이런 게 기대되고 두렵지 '180석 정의당'은 두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소수자 정치'는 페미니즘 등의 여성 의제를 중심으로 한 정치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