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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한 어린 아이가 군인 아빠와 재회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쟁 중에도 아이가 쓸 기저귀를 사 온 군인 아빠의 모습이 공유됐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사실에 현관까지 달려가는 아기는 군복을 입은 아빠에게 달려갔다. 아빠는 기저귀 등 가족들을 위한 용품을 바닥에 내려놓고 있었다.
아기는 곧장 아빠의 품에 안겼지만 또 다시 전쟁터로 돌아가야 하는 아빠는 신발도 벗지 못하고 현관에서 아기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런 애틋한 모습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벌써 열흘째로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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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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