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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된 7개월 남아, '병상 부족' 때문에 정말 슬픈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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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된 7개월 남자아이가 병원 이송 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A보호자는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집 안에 격리 중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병상 확보를 위해 주변 10여 군데 병원에 연락을 돌렸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늘어난 탓에 전부 이송이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우여곡절 끝에 17km가량 떨어진 안산의 한 대학병원에 병상을 확보해 이동했지만, A군은 심정지를 일으켰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병원 도착해 '도착 즉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의료진 등을 상대로 A군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 중이다. 최근 응급환자 병상 확보가 어려워 일반 환자도 10여 곳의 병원을 전전하는 것이 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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