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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이규혁, 손담비 '혼전임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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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이 손담비와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에 출연하여 스피드 스케이팅 이규혁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손담비와의 혼전임신설을 부인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결혼 후에 아이를 갖길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규혁은 스피스 스케이팅의 전설이라 불려오다 은퇴 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담비는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하여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최근에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 고 전했다. 이 둘은 오는 5월13일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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