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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 배드민턴부, 조용히 국제대회 메달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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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유쾌한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충주여고 배드민턴부 이서진 선수(18)가 국가대표 발탁 후 첫 출전한 국제대회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서진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2 아시아 남·녀 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지난해 8월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가 된 지 6개월 만이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기세가 매섭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지역의 자랑거리.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에는 충주시체육회 등에서 매년 120만원 정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해에 SBS에서 방영한 '로켓소년단'의 실사판 아니냐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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