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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토드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최고의 공격 듀오를 보여줘 3-2 역전승을 거뒀다.
1-1로 맞서고 있던 후반전에서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골로 연결해 다시 앞섰다.이날 손흥민은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케인과 함께 EPL 36번째 골을 합작하여 만들어 냈다. 경기후 영국 현지 매체들은‘손흥민과 케인은 역대 최고의 EPL 공격 듀오다’라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선수가 합작해 한골만 더 하면 EPL 선수 합작 최다 골에 등극하게 된다. 서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가능한 기록이라 더욱 깨기 어렵겠지만 다가오는 24일 번리를 상대로 최다골 역대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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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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