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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카메라를 향해 윙크 세레모니를 해 '헝가리 윙크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헝가리 쇼트트랙 선수 리우 샤오린 산도르.
그와 함께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가진 동생 리루 샤오앙까지 두 형제의 인기가 식을줄 모른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형제들이 보여준 팬 사랑 영상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19년 '2018-19 시즌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이날 리우 샤오린은 종합 10위로 아쉬운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꽃다발을 한국 팬에게 주며 윙크 세레모니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팬의 핸드폰을 가져가 자신의 영상도 남겼다. 샤오앙 역시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한국말로 인사를 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에도 샤오앙은 '2020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 당시 같은 팬에게 꽃다발을 던져주며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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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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