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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드러내는 '토플리스(Topless)' 시위로 유명한 여성단체 페멘(FEMEN)이 발렌타인데이 기습 시위에 나섰다. 지난 15일 한 영국 매체에서 페멘의 밸런타인데이 시위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의 페멘 소속 여성들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랑은 사지 않는다(love is not buy)"는 슬로건을 가슴을 새기고 발렌타인데이 반대시위를 했다.
단체는 "매년 자본주의적인 기념일이 커플 간 벌어지는 신체적·정신적 학대, 성폭력, 가스라이팅 등을 덮고 있다"고 주장했다.
페멘은 "밸런타인데이에는 장미를 주지만 남은 한 해 동안은 당신을 학대할 것. "사랑은 사지 않는다"며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멘은 우크라이나에서 탄생한 급진적 여성주의 단체다. 성차별, 동성애 혐오 등의 시위를 하며 국제적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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