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몸 담그고 있는 토트넘, '한국 투어' 확정

토트넘은 "2022/2023 시즌을 대비해 해외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투어 예정일은 7월이며, AIA 지원으로 방문 할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시간과 상대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토트넘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1군 주전을 비롯한 구단은 물론 구단 홍보대사도 방한한다.

 

투어 기간 동안 팬들과 만나고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고, 다시 프리시즌 투어를 하게 돼 기쁘다”며 “프리시즌 해외 투어가 시즌 준비의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한국 투어를 너무 기다렸다." 우리 경기를 보기 위해 런던에 오는 것을 포함해 많은 한국인들을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올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 너무 기대된다"며 "한국 팬들의 열정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