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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 친러시아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져 초 긴장 상황에서 기술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군에 도움을 주기위해 우크라이나 민간 엔지니어들이 전선에 나섰다. 이들은 '아에로로즈비드카(Aerorozvidka)'라는 단체로 IT 분야의 대학교수,학생,취미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이들로 구성되어 총을 드는 대신 '최첨단 무기'를 개발해 냈다.
수제 드론과 감지 카메라를 만들어 러시아군 집결과 공격 징후를 정찰하고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우크라이나군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들은 "군에 정교한 현대 기술을 제공해 전쟁을 원격 수행하는게 목표"라며 "무장한 형제 대신 기계를 희생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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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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