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경기 후 폭풍 오열한 결정적 이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 선수가 은메달을 딴 후 폭풍 눈물을 흘려 팬들 사이에선 눈물의 뒤에 여러 말 못할 사연이 있는게 아니냐고 했다.
최민정은"기뻐서 흘린 눈물이다.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더 노력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대학 진학시 어려운 형편 탓에 명문인 한국체대를 포기하고 실업팀을 갈수 있는 연세대를 진학해 고생하는 가족들을 위한 마음이 남달랐다.

 

자신보다 가족을 위한 선택이였지만 한국체대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체대 교수가 분노해  최민정의  전담코치에게 압박을 가하고 경기마다 판정에 대한 불이익을 당했다는 논란이 이는 등 힘든 시간들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최민정 선수에게 팬들의 응원의 소리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