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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자 쇼트트랙 1000m 최민정, 미친 역전극으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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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이 열렸다. 앞서 이유빈은 결승B 순위결정전에서 네덜란드 선수에 이어 1분29초7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민정은 결승 A 결승전을 치렀다. 최민정은 크리스틴 산토스(미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수잔 슐팅(네덜란드), 한느 드스멧(벨기에)과 경기를 펼쳤다.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은 경기 초반 4위를 차지했다. 2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은 돌연 아웃 코스로 돌진했다. 단 1주를 남기고 미친 속도로 선두 선수들을 추월한 최민정은 2위에 가까스로 자리를 잡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1분 28.46초의 기록이었다. 한국에 세 번째 메달을 안긴 최민정은 빙판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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