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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곳 없던 건장한 고등학생,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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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 모 체육고등학교에 다니는 A 군(17)이 지난 4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사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은 격리 해제 후 4일 만에 사망했다. 유족 측은 양성 판정이 나왔는데도 격리를 해제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 군은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군은 격리 조치를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달 31일 격리 해제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지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A 군은 3일 호흡 곤란과 흉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 군은 체육을 전공해 체격이 건장하고 기저 질환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유족 측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는데도 격리를 해제해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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