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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확진자가 설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런데 숨지기 전 치료센터의 말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환자가 숨지기 전 치료센터 측은 "전화를 삼가라", "죽으면 책임지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유족들의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갔으며 당뇨와 고혈압약을 먹었지만 스스로 걸어 들어갈 만큼 건강했다.
그런데 사흘 뒤부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어 간호사에게 체크를 부탁했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이 공개한 당시 통화 녹음에 따르면 간호사 B씨는 A씨 아내에게 "전화하는 건 좀 삼가주세요. 이분이 정신적으로 지능이 부족하신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또한 아내가 "만약에 잘못돼서 죽으면 책임 지실 거예요?"라고 묻자 B씨는 "저희가 책임지죠. 저희가 민사 쪽으로, 형법으로 책임을 지겠죠"라고 답했다.
결국 A씨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간 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다. 그러나 의료진은 A씨의 사망 시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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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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