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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동차 예열에 죽고 예열에 사는 남자'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A씨는 공사에 필요한 공구를 챙기기 위해 인근 주차장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니 흰색 외제차가 주차장 입구를 떡하니 막고 있어 굴착기가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어려웠다.
A씨는 하는 수 없이 승용차 차주인 B씨에게 전화해 차를 빼달라고 요청했다. 졸린 눈을 비비고 내려온 B씨는 차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비켜주지 않았다.
A씨가 이유를 물었더니 B씨는 "자동차 애호가들한텐 여름이건 겨울이건 예열이 중요하다"며 기다려달라고 했다. A씨 점점 화가 나서 결국 돌발행동을 저질렀고 B씨의 자동차 바로 뒤에 커다랑 구덩이를 냈다. 그리곤 굴착기 기사 A씨는 가져가려던 공구도 내버려 두고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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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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