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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을 통해 해물찜을 시킨 손님 A씨는 배달 예상시간이 한참을 지나도 오지 않자 답답한 마음에 리뷰를 남겼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음식이 안 와서 답답했으니 앞으론 배달이 안 되면 미리 언질 좀 달라는 내용을 리뷰를 통해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식당 측에서는 충격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음식을 배달하던 식당 사장님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는 말이었다. 그는 이어 가게가 특정돼 알려질까 봐 조심스럽다면서도 식당 측에서 남긴 답변 일부를 공개했다.
답변에는 "귀하의 음식을 배달하다 부친께서 사망하셨다. 고객센터 통해 환불받으셨으면 됐지, 이런 리뷰를 써서 우리가족 마음에 또 못을 받아야 하냐"는 내용이 담겼다. 끝에는 "귀하가 주문하지 않았다면 아버지는 별이 되시지 않으셨을 텐데"라는 주문자를 원망했다.
A씨는 슬픈 일이 일어났긴 했지만 본인 탓은 아니지 않냐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게 맞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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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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