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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손미나는 자신의 SNS에 "새해 첫날부터 이런 비보가…허참 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시다니 너무나 당혹스럽고 슬픈 마음 가눌 길이 없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손미나는 "허참 선생님은 6년 가까이 매주 방송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춘 짝꿍이고"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아는 최고의 애처가, 의리와 정으로 똘똘 뭉친 분, 25년 이상 매주 같은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늘 제일 먼저 도착해 대본 준비를 하는 철저하고 겸손하고 성실한 프로"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마지막으로 손미나는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청년 같은 모습으로 남아계실 허참 선생님. 함께 방송할 수 있어서, 선생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그 다정함과 남다른 유머감각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서, 오래도록 우정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힘이되어 주는 선후배 사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참은 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장지는 경춘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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