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업에 늦었는데도 폐지를 쏟은 할아버지를 도와준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YTN이 파주시 문산읍의 한 좁은 골목에서 촬영한 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에 연결된 카트에서 폐지가 쏟아져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보고 주저 없이 할아버지에게 달려간 이들은 길을 지나던 초등학생들이었다.
할아버지가 시야에서 서서히 멀어지자 이들은 서둘러 학원으로 향했지만, 이미 수업은 시작한 지 10여 분이 지난 상황이었다. 그렇더라도 아이들은 혼자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를 모른 척 할 수 없다고 했다.
'영웅시민'의 정체는 이상윤(문산초·6학년), 박준현(문산초·6학년), 노은성·이장현(자유초·6학년), 이상효(문산동중·2학년) 학생이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학원 실장은 "아이들이 착하고 기특한 일을 해서 다른 사람이 본받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칭찬해달라고 매체에 전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명 페이스북에 댓글 단 이준석… '한 문장' 적었는데 반응 터졌다 (0) | 2022.02.01 |
---|---|
윤석열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이재명 전쟁나면 죽는 건 청년들 (0) | 2022.02.01 |
손흥민의 신붓감 1순위가 온라인에 공개하자, 누리꾼들 반응 뜨겁다. (0) | 2022.02.01 |
사업 망해 텐트 치고 살던 아빠와 아들, 5년 후 최근 근황이 공개 됐다. (0) | 2022.02.01 |
북한 미사일 도발에 윤석열 획기적인 방안 주장했다. (0) | 202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