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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도 20만명 관광객 몰려 당국 코로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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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에 2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제주도가 여행 자제를 요청했는데도, 제주를 찾는 사람이 하루 평균 4만 명을 넘어서 방역에 우려가 큽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2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과 어제도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렇게 몰려든 관광객들, 제주의 해변과 유명 관광지 등을 돌며 설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제주에 있는 동안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전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도 어제 하루 74명이 새로 확진되는 등 최근에는 하루 7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병상 확보 등 방역과 의료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습니다. 제주도 방역 당국은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이번 설 연휴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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