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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갑자기 넷플릭스에 등장한 이유, 누리꾼들 모두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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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년심판'이 드디어 개봉했다. '청소년의 심판'은 청소년 범죄자를 혐오하는 심은석(김혜수 분)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부에 배치되면서 벌어지는 청소년 범죄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넷플릭스는 25일 '소년심판' 예고편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년형사합의부 우배석 판사로 발령받은 심은석(김혜수 분)은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며 소년범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않는다.

 


살인사건에 연루돼 자수한 소년범은 "14세 미만이면 사람을 죽여도 감옥에 안 간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이래서 내가 너희들을 혐오하는 거야. 갱생이 안 돼서"라는 심은석의 말과 함께 소년들이 일으킨 각종 사건·사고들이 나열된다.

'소년심판'은 법정에서 중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보이는 판사 4명의 모습을 통해 소년범죄와 소년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년심판'은 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10부작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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