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 샤워시간
샤워 시간과 물 낭비는 비례합니다. 미국 수자원에 따르면 샤워에 사용되는 평균 물의 양은 65 리터입니다. 샤워시간을 분으로 줄이면 1인당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은 7570리터에 달합니다. 요즘처럼 날이 추워지면 욕조에 뜨거운 물로 목욕을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래 앉아 있을수록 피부에 유분기가 많이 씻겨져 내려갑니다. 유분기가 사라지면 기름막에 덮인 수분이 빠져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워집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샤워시간을 줄이고 항상 충분한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2. 마지막에 머리 감기
머리를 감는 과정은 샤워의 첫 번째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지막에 머리를 감으면 헤어 제품의 잔여물 중 일부가 피부에 남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모두 제거하려면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에 머리를 감아야 한다면 목욕 끝에 부드러운 비누로 마무리하고 얼굴과 몸을 다시 문지르기도 합니다.
3. 뜨겁거나 혹은 차갑거나
물의 온도는 샤워 시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추운 날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면 피곤해지지만 실제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강한 샤워는 바깥 온도와 상관없이 적당한 온도로 샤워하는 것입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추운 겨울에도 뜨거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샤워하라고 권장한다. 온수는 집에서 가장 크게 소비되는 지출비용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의 온도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월말 청구서 비용이 한결 가벼워진다.
4. 샤워 후 할일 생략
샤워를 한 뒤 수건으로 몸을 닦을 때는 가급적 부드럽게 문질러야 합니다. 세게 닦으면 불필요한 자극을 가해 피부 가려움증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몸을 청소한 뒤 2~3분 안에 몸매 등 보습제를 발라야 시차를 늦추지 않고 피부에 샤워를 통해 습기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환기하지 않은 욕실
습하고 습한 곳에서 세균과 곰팡이가 잘 번식하고 샤워 후 욕실을 환기시키지 않으면 곰팡이가 커집니다. 샤워를 하고 욕실 환기를 돌려 욕실에 매달려있는 목욕 수건을 꺼내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서 건조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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