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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안동에서 도로로 빈 소주병을 던진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죄목은 특수재물손괴와 공기호 부정사용 혐의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5시 59분쯤 안동의 영호대교 갓길에서 도로쪽으로 소주병 4개를 던진 뒤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현장을 지나던 B씨는 깨진 소주병으로 넘어져 타박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화가난 B씨는 A씨를 추적하자 A씨는 몰던 오토바이를 버린뒤 번호판만 떼어 도망간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는 면허도 없이 30년 째 주운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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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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