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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미접종자 중증되는 경우가 3차 접종자보다 14배나 높다. 방역패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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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중증도에 따른 방역 패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해 4월 3일부터 지난 1일까지 코로나 확진환자 53만1781명의 중증도 비율을 분석한 결과 미접종자의 중증 예방접종률은 4.5%로 나타났다. 2차 접종 후 확진자 중증도 비율은 0.91%, 3차 접종 후 확진자 중증도 비율은 0.32%다.

 

미접종자의 중증접종률은 2차 접종보다 약 5배, 3차 접종보다 약 14배 높았다. 2차 접종률은 84.1%, 3차 접종률은 41.8%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방역패스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미접종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유행을 억제하고, 의료 대응 여력을 확보하면서 민생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신하는 중요한 방역수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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