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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보면 머리가 어질" 남양주에 운행중인 지옥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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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 핑크색 스티커가 붙은 임산부석이 있다면 경기도 남양주의 '땡큐버스'에는 핑크색 스티커가 붙여진 커플석이 있다. 3일 퍼니대학교, 이펨코리아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양주시버스 커플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양주 땡큐버스 내부가 포착돼 게시됐다. 땡큐버스의 핑크빛 외관에 주목, 핑크빛 커버를 씌운 2인용 좌석이 창가 쪽으로 배치된 점도 눈에 띈다. 좌석 유리창 하단에는 '사랑에 빠진 연인(커플석)과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혼자 타면 앉을 수 없나? 합류하면 연인이 될까?", "저기 절대 안 앉는다", "출퇴근시 공간낭비 같다","저 불편한 자리 절대 안 앉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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