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파격 선언한 이유 ㄷㄷㄷㄷ

박재범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고민과 오랜 결정 끝에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이 소식을 들으시면 다들 놀라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AOMG와 하이어뮤직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가족처럼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도전을 하든 매번 믿어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AOMG, 하이어뮤직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제가 설립한 회사에 와주시고 저와 함께 발전시켜주시고 멋진 회사로 만들어주신 아티스트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장난 많이 치더라도 매일, 우리는 한 순간도 함께하는 것에 대해 가볍게, 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고 소중하다”며 “항상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범은 2013년 AOMG를 설립한 후 2017년 또 다른 레이블인 Hier Music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