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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제가 한 사람을 만나서 식을 올리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닐로와 예비신부는 각각 슈트와 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닐로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서 다 연락을 드리지는 못했는데 먼저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또 "항상 좋은 말씀, 응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닐로는 2015년 '바보'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4월 발매된 '지나가는'은 역주행에 성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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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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