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숲에 버려진 신생아, 몸에 충격적인것이 있었다 (움짤)

21일 태국 끄라비주 카오 파놈 지역의 마을 주민들은 숲속에서 식물 줄기에 감겨있고,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생후 2일 된 여자아기를 고무나무 옆에서 발견했다.

보도에 따르며 해당 숲에는 위험한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당시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날씨였음에도 아기는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고, 벌레에 물렸지만 무사히 생존한 상태이며, 현지 경찰 조사결과 39세의 한 여성이 이 숲 인근에서 일을 하다 출산통을 느껴 숲으로 들어 가 출산했고, 아기를 되 찾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아기의 보호를 위해 병원과 사회개발·인간안보 부처와 아기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할 것으로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