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회장 루머' 아이즈원 출신 OOO, 모든 사실 밝혔다.

최예나는 자신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심경 글을 6일 게시했습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재벌 회장' 관련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직접 입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직접 "안녕하세요. 최예나입니다"라는 인사말로 담담하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최예나는 "이렇게 팬 여러분들께 이 이야기를 꺼내야 되는지조차 많이 망설였다"라며, "하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일에 제 이름이 거론되는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을 굳게 먹고 몇 자 적어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혀 일면식도 없고 조금도 관련이 없는 일에 제 이름 세 글자가 나오고, 어느새 진짜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전혀 사실도 아닌 악성 루머에 제가 언급되었다는 것은 집에서 그냥 밥을 먹다가 기사를 보고 처음 접하게 됐던 것 같다"라고 처음 루머를 접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